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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버 ‘찹츄’ 별명 유행 비결

tourpick 2026. 3. 22. 14:00

요즘 인터넷에서 골든 리트리버를 ‘찹츄’ 혹은 ‘찹츄리버’라고 부르는 현상이 화제입니다. 

이는 특정 강아지 이름이 아니라 쇼츠·릴스에서 인기를 끈 배경 음악에서 시작된 밈인데요. 

중국 인디 밴드 회춘단의 곡 ‘Qiu Qiu’가 강아지나 돌고래와 같은 귀여운 동물 영상에 자주 사용되면서 한국 시청자들이 듣기에 ‘찹츄’처럼 들린 것이 출발점입니다. 

이 곡의 후렴구는 중국어 발음으로는 ‘츄우츄우’에 가까우나, 한국 팬들은 이를 ‘찹츄’라 부르며 자연스럽게 하나의 별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Qiu Qiu’ 곡과 ‘찹츄’ 별명 탄생 이야기

잔디 위에서 웃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 두 마리. [ⓒPexels ‘Chevanon Photography‘]
잔디 위에서 웃는 아기 골든 리트리버 두 마리. [ⓒPexels ‘Chevanon Photography‘]

 

‘Qiu Qiu’는 중국어로 ‘츄우츄우’ 소리가 나는 후렴이 인상적인 곡입니다. 

한국 이용자들은 이 소리를 귀로 들은 대로 따라 적으며 ‘찹츄’라는 별칭을 만들었고,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몬더그린(잘못 들은 가사) 문화가 생겼습니다. 

특히 이 노래가 귀여운 동물 영상에 많이 쓰이면서 ‘찹츄’는 다양한 강아지 영상, 특히 골든 리트리버 영상과 밀접하게 연결됐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 집 찹츄 보러 왔다’, ‘찹츄 오늘도 행복해 보인다’ 같은 댓글이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강아지 자체를 의미하는 말로 확대되었습니다. 

밈이 일상의 언어로 스며든 재밌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별 또 다른 애칭 ‘찹츄’ 등장

young drug - Qiu Qiu 앨범 아트 이미지. [ⓒYoutube ‘young drug’]
young drug - Qiu Qiu 앨범 아트 이미지. [ⓒYoutube ‘young drug’]

 

골든 리트리버는 이미 ‘골댕이’, ‘인절미’, ‘누런 떡’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려 왔습니다. 

해외에서는 ‘너겟’이라는 별명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 ‘찹츄’가 여기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것입니다. 

커뮤니티나 SNS에서는 ‘우리 집 골댕이도 이제 찹츄로 불러야겠다’는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강아지 종류를 의미하는 속칭으로 자리 잡아, 인터넷 속에선 골든 리트리버 전체를 ‘찹츄’라 부르는 분위기도 형성 중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별명이 사람들의 공감과 재미를 더하며 강아지 문화에 자연스레 녹아들고 있습니다.

 

밈에서 실제 반려견 이름까지 확산되는 ‘찹츄’

특유의 털색과 온순한 성격 덕분에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Pexels ‘Sam E Di‘]
특유의 털색과 온순한 성격 덕분에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Pexels ‘Sam E Di‘]

 

‘찹츄’ 별명이 밈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반려견 애칭이나 공식 이름 후보로도 쓰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반려견 커뮤니티에서는 “집에서는 본명 외에 다들 찹츄라고만 부른다”는 이용자 후기들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새로 입양할 강아지 이름 후보 중에 ‘골든’, ‘인절미’와 함께 ‘찹츄’가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상당합니다. 

쇼츠와 릴스 알고리즘이 만든 짧고 강력한 문화 콘텐츠가 일상의 반려견 이름까지 바꾸는 현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 공식 등록 명칭은 전통적 이름을 유지하고 가족끼리 부르는 친근한 별칭으로 ‘찹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찹츄’로 대변되는 골든 리트리버 사랑법

산책 중인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 [ⓒPexels ‘Antonin Imagery‘]
산책 중인 골든 리트리버의 모습. [ⓒPexels ‘Antonin Imagery‘]

 

결국 ‘찹츄’란 별명이 사랑받는 이유는 골든 리트리버의 귀엽고 따뜻한 이미지 덕분입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녹는 강아지’라는 인상과 ‘찹츄’ 노래의 경쾌한 소리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기 때문이죠. 

골든 리트리버는 천진난만하고 인간을 좋아하는 특성으로 오랫동안 최애 견종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그리고 시대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애칭을 하나씩 더 갖게 되면서 더 특별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찹츄’도 그중 하나로, 앞으로도 많은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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